저희 회사 신입사원 책상에 붙여놓은 겁니다.
10년동안 절대 떼지 말라고 했습니다. 노력하면 7년 뒤에 이룰 수도 있지만 어려울거라 이야기했습니다.
그때 잠시 끄적여서 준거라 지금보니 많이 부족하네요. 반도 못적은 거 같은데
더 쓰면 미리 좌절할거 같아요.
내가 어디쯤에 있는지 궁금할 때 쯤 쳐다보라고 했죠.
요즘은 네비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데 개발자라는 먼길을 가는데 대략이라도 알아야 되지 않겠습니까?
포기할 사람은 빨리 포기하고
멀리 갈 사람은 꾸준히 한번쯤 하늘을 쳐다보며 앞으로 나아가야죠.
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은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도움이 되실겁니다.
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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