데이터 시트 구글 번역기로 보시는 분
  - 남들보다 30분-1시간 일찍 출근하셔서 수능영단어 관련 책사서 하루에 100개씩 외우기
  - 퇴근 후 집에서 수능 독해집사서 일정 점수 나올때까지 풀어보기
  - 약 1-3년이면 구글번역기 안봐도 됩니다.
 
그런거 하기 싫다는 분
 - 단언컨데 개발자로서 절대 성장 불가합니다. 평생 제자리라고 확신합니다.
 - 미국 유학가서 나는 영어 안 배워란 비슷한 마음가짐입니다.
 
저는 중국어 과외도 잠시 받았습니다.
중국 데이터 시트를 구글 번역기 돌리는 참담함을 저는 참지 못하겠더군요.
구글에서 자료 찾으면 이제 영어보다 중국어가 더 많이 나옵니다. 앞으로 더 그럴겁니다.
 
대선배님들은 일본어 트랜지스터지 구독하면서 일본어 배워가며 기술을 습득했습니다.
배움에는 나의 한계나 끝이 없습니다.

 

한명이 프로그램하는데 느려서 한명을 더 투입하면 왜 2배로 안빨라지고
게다가 더 느려질까? 에 대한 과학적 고찰에 대한 책입니다.
 

 
 
개발자 1명에서 2명으로 늘이는데 왜 더 잘안되지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필독해보세요.
개발 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원하시는 결과가 나옵니다.
 
반드시 읽어보시길. 
1975년도판이니 인류가 이 고민을 한지 43년이 흘렀습니다.
 
[맨먼스의 미신]
 

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The_Mythical_Man-Month

안타까운 이력서를 볼 때가 많이 있습니다.
기본적인 내용만 고쳐도 면접보자고 연락옵니다.
 
1. 희망 연봉을 너무 적게 적는다.
   - 자신감 없음. 
 
2. 희망 연봉을 너무 많이 적는다.
   - 심사위원보다 보다 많음. 내가 그렇게 받고 싶다.
 
3. 포트폴리오가 없다.
   - 졸작이라도 뭔가 적어야 됨.
 
4. 뻔한 자기소개서
   - 어려서부터 엄하신 아버님과 온화화신 어머님 밑에서......
     (그래서 어쩌라고 우리 아버지도 엄하시고 우리 어머님도 온화하심)     
   - 회사에 필요한데 나는 다름 사람들과 이런점이 다르다...류로 기술
   - 결론은 앞에. 꼼꼼히 다 읽어볼 시간 없음.
 
5. 찌라시처럼 대량 살포한 흔적이 난다
   - 최소한 1-2줄은 고쳐서 제출해야 되지 않겠습니까
 
6. 뭐든 맡겨만 주시는 대로 다 열심히 하겠습니다.
   - 로보트는 탈락. 회사는 사람을 뽑습니다.
   - 하고 싶은 거 속이고 들어오면 결국 실망하고 나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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